(역시)사랑은 위대하다-구해줘(기욤 뮈소)

이 책의 제목이 “구해줘”가 된건 지극히 당연해 보입니다. 누구하나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은 사람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죠. “절망에 빠진 인간을 구하는건 결국 사랑이다.” 초등학생이라도 알것 같은 문장이지만 누구나 거기에 담긴 의미를 알게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들은 시대를 막론하고 모든 인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나 봅니다.

2013년에 발간한 “내일”을 먼저 읽어서 그런건지 사건의 전개가 숨가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인물들의 감정선에 따른 장면 전환과 묘사는 2006년작임에도 충분히 즐거움을 주고 있죠.

이 책에서 왜 인물들이 모두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허우적 거리는지, 왜 그럴수 밖에 없는지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헤더웨이 신부가 이야기한 문장에 답이 있는것만 같네요.

“인간은 유혹을 이겨낼 수가 없어. 그렇기 때문에 유혹을 피해야 하는 거야.”
-p84

하지만 모두 알고 있죠. 유혹을 피하는것도 결코 쉽지 않다는거….

transpine

생각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생각하는 힘을 기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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