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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사랑은 위대하다-구해줘(기욤 뮈소)

이 책의 제목이 “구해줘”가 된건 지극히 당연해 보입니다. 누구하나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은 사람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죠. “절망에 빠진 인간을 구하는건 결국 사랑이다.” 초등학생이라도 알것 같은 문장이지만 누구나 거기에 담긴 의미를 알게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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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 기욤 뮈소

굉장한 흡입력이다. 부담없이 읽어지는 내용이며 저자도 오락차원의 소설임을 대놓고 알려주고 있지만 한편의 영화로 만들어져도 손색없을 정도의 짜임새와 구조를 갖고 있다. 앞뒤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배치되어 있는 곳곳의 복선은 적절한 시점에 나타나준다. 잊어먹을 만한 시점에...